개인사업자의 법인 전환 방법
개인사업자가 법인 전환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개인사업자 법인전환에는 3가지 방법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1. 신규 설립
이 경우는 단순하게 새로 설립을 하는 것입니다
개인사업자를 폐업하거나 유지하면서 신규법인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2. 포괄양도양수방식
신규법인이 개인사업자를 인수하는 방법입니다
3. 현물출자
개인사업자를 가치 평가한 뒤 이를 자본금으로 삼아 법인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법인으로 전환을 하는데요 많은 경우 첫 번째 방법으로도 충분히 법인 전환이 가능하며 그렇게들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목표를 달성할 수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환이라는 말을 사용하니까 어렵거나 불편해하는 듯한 말인 것 같은데 어떤 경우에도 신규 법인이 설립되고 새로운 사업자등록을 하게 됩니다
사업자등록번호가 개인사업자와는 달라진다는 것이지요
전환의 실제 의미는 개인사업자의 재무제표를 법인사업자가 넘겨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포괄양도양수 방법과 현물출자 방법도 사용할 경우에 재무재표를 넘겨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개인사업자가 장부관리를 잘하지 않기 때문에 넘겨받을 재무제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경우에는 단순 신규 설립으로도 회사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포괄양도양수 방법으로
재무제표를 넘겨받아서 개인사업자의 자산과 부채를 승계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나 이 과정에서 반드시 세무사 , 회계사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법인 설립 비용 외에 180만 원 이상이 추가 비용이 든다는 점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단점도 발생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또 개인사업자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법인사업자가 개인사업자에게 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점도 있습니다
개인사업자의 자산 총액이 크다면 그만큼 많은 현금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부동산 자산 등 거액의 고정자산을 보유한 경우에는 실행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현물출자 방법의 경우
포괄양도양수 방법과 달리 많은 현금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비용이 말도 못 하게 많이 든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최소 2~3천만 원의 세무사, 회계사 비용을 부담해야 할 수도 있고 법원의 인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상당기간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많이 사용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개인사업자는 개인사업자를 폐업하거나 유지하면서 신규법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는 경우 담당 세무대리인을 통해서 개인사업자 폐업만 잘 마무리를 하면 법인 전환이 순조롭게 끝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사업자가 부채를 보유한 경우에는 이 부채를 개인인 대표자가 모두 상환을 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다른 방법과 달리 부채가 법인사업자로 승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채 액수가 큰 경우에는 부득이하게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를 병행하여 운영하기도 합니다
최종적으로 결론을 짓자면
첫째, 개인사업자의 법인 전환의 절차는 담당 세무대리인과 협의하여 어떤 방법으로 법인 전환을 실행할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
둘째,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자등록을 합니다
셋째, 상황에 따라 개인사업자를 폐업하거나 같이 운영을 합니다
사업은 정말 어렵습니다
노력과 연구 끝에 무궁한 발전과 번영이 함께하는 사업자가 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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